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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국내 보일러 미국 수출길 ‘활짝’

보일러·온수기분야 에너지스타 공인시험기관 지위 획득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1.12.15 08:40:33
[프라임경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5번째로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보일러 및 온수기분야 에너지스타 공인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보일러·온수기 제조업체의 에너지스타 인증이 한층 용이해지고, 이에 따른 수출경쟁력 확보로 미국 시장진출이 매우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스타’는 환경보호와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미국 연방정부 환경보호청(EPA)과 에너지부(DOE)가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대해 공인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그동안 공인시험기관이 미국의 Intertek, BR Lab, UL과 캐나다의 CSA 등 전 세계적으로 4곳에 불과해 국내업체의 경우 에너지스타 인증마크 취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미국시장 진출이 매우 어려웠다.
 
이에 국내 보일러·온수기 제조업체 중 2개사만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실정이며, 그것도 독자적인 상품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한 업체는 단 1개사에 지나지 않아 국내 제품에 대한 현지 인지도도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번 에너지스타 공인시험기관 지위 획득에 따라 국내에서도 에너지스타 인증마크 취득이 가능해져 그동안 취약했던 국내 보일러와 온수기의 미국시장 수출이 매우 활발해 질 전망이다. 또한, 향후 업계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매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은 “이번 공인시험기관 지정으로 우리기업의 해외 수출지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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