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자사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16일 경기도 양주 소재 한 공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사 5명을 비롯해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 등 47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혈압 및 혈당측정 등 기본 건강검진과 운동방법, 식이요법 등에 관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심전도 검사와 골밀도 검사를 추가해 심장질환과 골다공증 의심 대상자를 선별하고, 병원 정밀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작업 강도가 높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도록 하기 위해 스트레칭 교육과 독감예방접종도 실시했다.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변종근 항공의료센터장은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이나 상비약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의료봉사단을 발족한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농촌 어르신 및 사회보호시설 어린이 등 의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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