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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中 쿠부치 사막서 나무심기

황사발생 빈도 감소로 동북아 환경 개선 기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1.09.22 14:30:32

[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22일 동북아시아 황사 발생지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의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70여명을 비롯해 내몽고사범대학 승무원학과 학생 50여명 등 120여명이 참여해 현지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사막버드나무·백양나무·소나무 등을 심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한국 측 ‘한중미래숲’과 중국 측 ‘전국청년연합회’가 길이 28km, 폭 3~8km에 이르는 숲을 함께 만드는 ‘한중우호 녹색장성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까지 진행되면 317만2200m² 면적에 약 100만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숲으로 변모하게 된다.

쿠부치 사막은 벌목과 산업 발달로 인해 매년 서울의 5배 면적에 달하는 지역이 사막화 되는 곳이다.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로 불어오는 황사의 40% 이상이 이곳에서 발생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녹색생태원 조림 사업이 쿠부치 사막의 황사발생 빈도를 감소시켜 중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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