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루그룹(회장 한영재)은 자사에서 개발한 환경 친화적 전착도료(KED-2500)가 중국 합작법인 KNT를 통해 포톤(FOTON)사 전착라인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노루그룹 중앙연구소에서 2년여에 결쳐 개발한 이번 전착도료는 미국·유럽·일본 등 도료선진국들로부터 저온경화성·방청성·고외관 등 품질 면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아 세계 최대 전착탱크용량(500톤)의 중국 포톤 자동차社 도장라인에 납품됐다.
아울러 포톤사의 또 다른 신설 전착탱크(300톤 규모)에도 동일한 제품을 건욕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중국내 사업 확대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연간 2000만대를 생산하는 중국 자동차시장은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26%를 점유하고 있으며 매년 25%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세계 최대생산국이다. 이로 인해 중국의 자동차 도료시장은 약 95억RMB(한화 1조8000억원)로, 이중 전착도료시장은 한화로 7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세계 다국적 글로벌 도료 기업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노루 그룹의 KED-2500이 포톤사 신 전착 라인에 채택됐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노루그룹 관계자는 “현지합작법인인 KNT를 통해 중국 자동차 도료시장을 공략해 확대하고 있으며 KNT는 매년 약3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KED-2500을 통해 중국내 자동차를 포함한 전체 글로벌 전착시장의 점유율을 빠른 시간 안에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착도료는 전기 도금원리와 동일한 방법으로 도장해 자동차차체 및 기계부품, 전자부품류 등의 방청 도장용으로 적용되고 있는 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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