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TX조선해양(대표 홍경진)이 광통신 디지털 용접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용접장비에 적용한 광통신은 두께 1밀리미터(mm) 미만의 광섬유를 통해 빛 신호로 정보를 교환해 수백 킬로미터(㎞) 거리까지 통신이 가능하다.
디지털 방식 적용으로 용접기 작동시 기존 방식에서는 용접케이블 10개 사용하던 것을 2개로 줄었고, 10㎏ 감량했다. 또, 장비는 운영방식을 모두 디지털화해 현장에 있는 작업자는 와이어 자동 송급기(Wire Feeder)를 통해 모든 용접 조건을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다.
STX조선해양은 이번 용접기를 통해 알루미늄 용접도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기초적인 알루미늄 용접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경제적 투자비용 감소 효과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장비 개발로 공기 단축으로 인한 생산성 제고 및 선박 품질 향상 등 간접적 효과는 물론 장비 구매비용 및 라이선스 수입료, 전기료 등의 항목에서 향후 5년간 기대되는 직접적 비용 절감 효과만 따져도 최소 115억원”이라며 “현재 광통신 디지털 용접시스템 기술은 국내 특허 출원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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