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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이들 웃음꽃 피운다…'어린이 주간' 공연 올 매진"

"아이 중심 문화정책, 전 공연 매진 행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4.25 18:29:23
[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5월1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 주간'을 맞아 논산아트센터와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어린이 날 기념식 행사 모습. ⓒ 논산시


논산시는 지난해 충남 최초로 '어린이 주간 행사'를 기획·추진하며 아동 중심 정책을 본격화했으며, 올해 역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날 기념식 △EBS 어린이 뮤지컬 '이벤져스' △MC선호 버블쇼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청년재단 등 아동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지난해 어린이 날 기념식 행사 모습. ⓒ 논산시


특히, 문화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 아동과 사회적 약자 계층의 어린이들에게는 우선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단체 관람객을 모집하고,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을 통해 개인 신청도 받았다.

그 결과, 오는 5월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버블쇼 공연을 제외한 전 공연이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이 예상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의 목소리를 담은 따뜻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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