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부터 삼성물산 및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등 20개 대형건설회사를 대상으로 불공정 하도급 실태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는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며 ▲하도급 계약시 추가 공사 비용을 하도급 업체에 떠넘기거나 ▲산재보험료 등 각종 비용을 전가하는 행위 등이 중점 조사될 예정이다.
조사대상 업체는 다음과 같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동부건설 경남기업 삼부토건 동양건설산업 우림건설 화성산업 중앙건설 보성건설
서해종합건설 범양건영 대주건설 신안종합건설 대성산업 고속도로관리공단 대저토건 우방 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