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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니콜 모델, 전지현 투입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5.06 1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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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스타 전지현의 매력적인 모습을 애니콜 CF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지현과 1년간 애니콜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지현이 그 동안 CF에서 보여온 이미지가 슬림하면서도 세련된 삼성 슬림폰과 잘 어울릴 것”이라며 “앞으로 이효리, 문근영 등 기존 애니콜 여자모델의 이미지에 전지현만의 매력을 보강, 서로의 이미지를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콜 모델이 된 전지현은 최근 출시한 삼성전자의 ‘스킨(SCH-V890/SPH-V8900)’폰을 비롯한 다양한 출시예정 초슬림폰들과 함께 이 달 중 방영될 애니콜의 새로운 슬림폰 시리즈 광고 ‘anycall slim &more factory’를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