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쌍용차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9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용대인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추정 매출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7369억원이고 추정 영업손실은 244억원으로 적자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 하향 이유를 밝혔다.
용 연구원은 쌍용차의 실적 회복이 ‘렉스턴II’ 출시로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쌍용차의 4월 내수가 4550대로 전년대비 2.5% 증가에 그쳤다며 ‘Euro 4’를 장착한 차량도 수출 지연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며 올해 하반기 흑자전환이 전망되지만 2006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0.7%에 그칠 전망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