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정태석)이 어린이집 및 주유소 운영자에 대한 맞춤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운영자에 대한 대출상품인 ‘새싹키움대출’은 영·유아 70명 및 2년 이상 된 민간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운영자금, 구입자금, 부채상환자금 등을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최고 1.0%를 우대해 최저 연MBR+0.5%까지 적용한다.
주유소 운영자에 대한 대출상품인 ‘가맹점 스피드론’은 신용카드 대금 입금계좌를 연계로 하는 대출서비스로 별도의 보증이나 담보가 필요 없고, 카드 대금 입금 시 자동 상환되는 방식을 취해 유가변동에 따른 유류구매를 위한 자금을 선 확보해 적시에 유류를 구매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맞춤 신용대출 상품을 통해 영·유아 어린이집의 금융 애로점을 해소함으로써 공익에 앞장서는 한편, 주유소 운영자들이
유가변동에 적절히 대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