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선우엔터테인먼트(066430, 이하 선우엔터)는 4일 주주총회를 통해 보안로봇의 국산화를 이끌고, 세계적인 수준의 로봇 종합메이커로 도약을 위해 사명변경과 대표이사 변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선우엔터는 4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디유하이텍(dU Hitec)으로 변경하고 디유하이텍의 사업목적을 ▲ 산업로봇·지능형로봇 제조/판매업 ▲ 철도차량 제작/제조 ▲ 승강장 스크린도어 제조/설치 등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로봇 부문은 기업 법률 고문 변호사로 NHN 을 비롯한 각 기업의 법률고문 및 구조조정과 경영정상화를 이끈바 있는 이경훈 변호사가 맡고, 기존 애니메이션 부문은 현 CFO인 김철중씨가 총괄하는 각자 대표 체제로 개편된다.
이경훈 로봇사업부문 대표는 “사명인 디유는 Double U, 즉 Unification과 Unique를 의미한다”면서 “지능형 경비 로봇이라는 독창적인 분야를 개척하고 다른 분야와의 통합을 지향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