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5분 현재 전날 종가에 비해 6.30원 내린 10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00원 하락한 1049.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달러당 115.15엔,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0엔당 910.24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