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됐던 3분기 실적부진에도 한국가스공사 (036460)에 대한 배당투자매력은 여전히 높다는 분석이 26일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올해와 내년도 주당 배당금은 각각 1900원과 1950원으로 예상돼 배당투자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목표가 3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했고 특히 영업이익 적자폭은 전년동기대비 422억원으로 확대돼 부진한 성과를
냈지만 우리투자증권은 이미 예상됐던 부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