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쌍용자동차(003620)가 4분기부터 실적개선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가 1만원에 ‘매수’의견을 25일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쌍용자동차가 4분기부터 신차출시로 SUV 제품경쟁력이 보강되고 카이런 수출이 본격화돼 판매량과 영업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3분기에 내수판매 회복세와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영업손익이 전분기 357억원 적자에서 62억원의 흑자전환을 이룰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예상했다.
또한 수출성장과 내수회복에 따라 총생산은 올해 14만대에서 내년 18만대, 2007년 2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