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고려아연 (010130)의 예상치를 웃돌은 3분기 실적과 아연가격 강세 및 인듐매출 호조를 반영해 적정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증권은 아연가격 강세의 지속과 인듐 매출의 호조에 의해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은 3309억원,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러나 아연가격의 강세와 인듐매출의 호조 지속에도 불구하고 아연정광시장의 실질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률 축소가 우려돼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서울증권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