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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저평가에도 수익성이 걸림돌

서울증권, 목표가 4만9500원 ‘매수’ 의견

이홍우 기자 기자  2005.10.24 09: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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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은 하나은행(002860)이 저평가 상태이나 마진압박에 따른 수익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목표가 4만9500원에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증권은 하나은행의 투자포인트를 자산건전성과 낮은 밸류에이션 및 지주사 전환과 향후M&A를 통한 규모의 성장가능성으로 요약했다.

또한 주식매수청구권 발생에 따른 자금부담과 오버행 이슈도 주가상승과 골드만삭스로의 자사주 매각으로 원활히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타은행에 비해 수익성 모멘텀이 결여돼 있어 예대율 상승과 시중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자마진이 축소돼 있다는 점이 주가상승의 걸림돌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