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철강 업종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 증권의 신윤식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 철강가격 상승이 아시아 시장 동반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며 철강업종주를 주목하라고 전했다.
신 연구원은 중국 강판가격이 2월초에 비해 100달러 이상 상승했고, 재고조정 완료 후 재고 재구축과 가수요 가세로 강판 중심 가격상승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중국 철강가격 회복은 한국, 일본 철강 가격 인상의 배경이 되는 만큼 이들 관련 업종에 긍정적 판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같은 시장 분위기가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산업, 포항강판 등 냉연 도금업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