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증권은 하이닉스반도체(000660)의 1분기 실적이 감소했지만, 환율하락과 NAND가격 급락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며 3분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목표가 4만원.
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은 지난 분기보다 13.3% 감소한 1조5100억원, 영업익 30.3% 감소한 3762억원, 순익 61.5% 감소한 289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동양종금증권은 특허 관련 충당금이 1000억원이 소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환율 하락과 NAND 가격 급락도 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종금증권은 2분기에도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3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익이 각각 9.6%, 15.7% 증가하며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