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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장기보험 상승세 지속 전망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4.21 0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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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21일 현대해상이 장기보험의 고성장과 자동차보험 종합대책에 따른 상승세를 보일 것 이라며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자동차보험 만성적자 구조 해소를 지시한 것과 관련 금감위에서 자동차보험 종합대책▲교통사고 감소 ▲보험사기 방지 ▲보험사 인력 및 조직구조 효율화 ▲자체 구조조정과 사업비 절감 유도 ▲보험료 할인 ▲할증제도 개선 등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보험사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한 자동차보험의 손익 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보험계약자 위주의 불합리한 정부 규제가 손보사에 우호적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향후 시장참여자들이 자동차보험보다 장기보험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과 올 4월의 자동차보험료 인상효과가 예상보다 빨리 나타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