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GS홈쇼핑(028150)의 3분기 영업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양호한 수준이라며 목표가를 1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GS홈쇼핑의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줄었지만 광고비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8.0%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GS홈쇼핑이 4분기에는 수익기여도가 높은 보험부문이 양호한 판매실적을 기록해 e스토어 관련 광고비 투입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폭의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e스토어가 이미 성숙기에 진입한 TV 판매 및 카탈로그 판매를 대체하면서 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