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코아로직(048870)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이 예상보다 낮은 511억원, 영업익은 94억원을 기록했으나 환율하락을 고려하면 이같은 실적은 동종 타사업체들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라 판단했다”며 목표주가 유지의 이유를 전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양호한 이유는 코아로직의 맵을 장착한 삼성전자 휴대폰의 출하대수가 전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기 때문”으로 “특히 D600모델의 출하가 1분기에 안정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2006년 1분기 기준 맵의 매출비중이 73%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동영상처리칩 부문에서의 경쟁력, 삼성전자의 주력모델에 코아로직의 맵이 장착될 전망, 2분기부터 LG전자와 중국로컬 휴대폰업체로 맵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 할 것 , 향후 모바일 텔레비전 수요도 코아로직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