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즈테크앤엑티모는 LCD-TV 전문업체 디보스의 ERP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보스는 LCD TV 수출 전문 기업으로, 독일 미크로나스(Micronas)사의 아시아 연구소로 등록된 기업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액이 93억원에서 지난해 1230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하고 있다.
비즈테크앤엑티모는 약 7개월 동안 SAP All-in-One을 기반으로 하이테크 부문의 BIZexpert 3.0 솔루션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영업관리, 수출입관리, 구매-자재관리, 생산관리, 재무회계, 관리회계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시스템 통합 작업이 진행된다.
디보스의 이원근 기획관리 팀장은 “이번 인프라 구축은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추진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테크앤엑티모 장창엽 대표는 “앞으로도 SMB(중견-중소기업) 시장에 적합한 최첨단 e비즈니스 솔루션을 공급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