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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W 5개 종목 추가 상장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4.12 1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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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2일, 총 250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5종을 신규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화학, 기아차,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5개 종목이다. 대신증권 ELW는 모두 23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18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대신 ELW 6020호’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로 발행가액은 1160원, 행사가격은 66만원이며, ‘대신 ELW 6021호’는 하이닉스가 기초자산으로 발행가액은 990원, 행사가격은 2만9000원이다.

‘대신 ELW 6022호’는 LG화학이 기초자산으로 발행가액은 1160원, 행사가격 4만7000원이며, ‘대신 ELW 6023호’는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발행가액은 1400원, 행사가격 2만1000원이다. ‘대신 ELW 6024호’는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발행가액은 985원, 행사가격 8만4000원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최근 들어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ELW를 상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고객의 투자요구를 충족시킬만한 다양한 ELW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