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원자력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대학생 초청 원전시설 견학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월성 원자력 인근의 경주, 포항, 울산지역 대학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주시의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이하 방폐장) 유치로 원자력에 대한 정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시설의 저변확대 일환으로 마련됐다.
월성원자력은 견학행사에 참여한 대학 교수와 대학생들에게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방폐장 건설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원자력 관련 기업의 취업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홍보부장은 "대학생 초청 견학행사는 원자력 산업의 차세대 주역인 에너지 관련 전공대학생들에게 원자력발전의 안전성과 필요성 등 원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아울러 이 행사가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발굴의 장으로도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