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한 금액으로 해외 골프투어를 이용할 수 있는 골프관광상품권을 12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상품권 2매로는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골프투어가 가능하며 일본의 경우는 2박3일에 총 36홀 골프라운딩을 할 수 있다. 상품권 3매로는 싱가폴/빈탄, 사이판 여행이 가능하며 싱가폴의 경우 3박5일 일정에54홀 골프라운딩이 제공된다.
특히 별도의 해외골프투어를 원하는 고객은 미국과 유럽에서 고객 맞춤형 상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며 카드로 구입시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판매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이 상품권은 코리아트래벌즈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국내 최대 골프 여행사인 호도투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골프관광 상품권은 개인,기업, 단체의 고객선물용이나 직접 구매후 골프여행을 갈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하나은행 상품권 담당자는 “대고객 서비스를 위하여 금융상품이외에도 다양한 비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존 국민관광상품권과 롯데상품권에 이어 골프인구를 겨냥한 골프상품권의 판매는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은행의 비이자수수료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