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농심이 주관하는 제5회 세계라면총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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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회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한국 식문화에서의 라면의 위상' ▲사사키료 아사히신문 기자의 '인스턴트 라면으로 보는 아시아의 비교문화'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의 '기업전략의 10가지 원칙' ▲노완섭 동국대 교수의 '라면으로 즐기는 식생활' ▲윤석철 한양대 석좌교수의 '미래 라면 산업의 역할' ▲안도 고키 일본 즉석식품공업협회장의 '인스턴트 라면의 미래' 등이 발표됐다.
매년 열리는 라면총회에서는 라면과 문화, 라면의 안전성과 영양적 가치, 라면의 미래 등에 관한 주제강연과 전시, 각국 라면CF 콘테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 후에는 15만6000개의 라면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