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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과테말라서 사회공헌 강화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4.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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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과테말라서 영부인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미고스 델라 에스꾸엘라(Amigos de la Escuela:학교의 친구)’를 후원하고 현지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미고스 델라 에스꾸엘라는 과테말라 영부인 웬디 버거(Mrs. Wendy W de Berger)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낙후된 교육 시설 개선 및 학생건강을 위한 위생시설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과테말라 외각지역 37개 시설 낙후 학교에 TV 및 DVD를 기증 등 총 3만 달러를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진행되는 시설 개·보수 활동에 파나마 법인 및 과테말라 분소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어린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파나마 안중구 법인장은 “이번 프로그램 후원이 과테말라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호감도는 물론, 우리나라에 대한 호감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