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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에서도 ‘데카론’ 즐긴다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4.11 1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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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게임포탈 피망에서도 MMORPG게임을 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좌)와 게임하이 권종인 대표.
네오위즈와 게임하이는 다중온라인롤플렝이게임(MMORPG) ‘데카론’에 대한 공동사업 제휴 계약을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제휴에 따라 네오위즈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도 ‘데카론’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 피망은 이번 제휴로 MMORPG장르 게임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또한 시장 지배 규모 확대와 매출 증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의 박진환 대표는 “제휴를 통해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향후 더 나은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데카론’은 기존 RPG의 단조로운 전투시스템에서 벗어나 사실적이며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시범 서비스 3개월 만에 최대 동시 접속자수 4만5000명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