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글과컴퓨터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없이도 웹에서 문서를 바로 휴대전화로 보낼 수 있는 유비튜브 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비튜브 서비스’는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문서의 수신, 열람이 가능하며 휴대전화로 수신된 문서는 확대·축소, 이전·다음 페이지 이동, 전체 화면 보기, 텍스트만 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여 쉽게 열람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유비튜브에서 문서보내기는 한컴 오피스 문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휴대전화의 환경에 맞게 압축(약 1/10)하여 변환할 수 있다.
특히 유비튜브 사이트 내 유비몰에서는 문서작성에 도움이 되는 이미지 아이템, 템플릿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문서작성도 가능하며, 제공되는 아이템, 템플릿을 활용해 초청장, 동창회보, 연예편지 등 U-카드를 작성해 휴대전화로도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하반기에 개발을 시작한 UDS(Ubiquitous Document Service)의 첫 서비스인 '오피스에서 문서보내기 서비스’는 국내에서 점차 구매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한컴 오피스’에 기능이 추가되어 ‘한컴 오피스’의 경쟁력 있는 오피스 기능 메뉴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글과컴퓨터 백종진 사장은 ‘한컴 오피스 이용자는 한컴 오피스를 이용해 문서를 작성 한 후 실시간으로 휴대전화로의 전송이 가능해 졌으며, 이것은 경쟁사와 차별화 된 유비쿼터스 오피스로 경쟁력을 가지게 되며, 유비쿼터스 오피스 환경 구현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