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리히터 전 회장 대통령 표장

[프라임경제]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Korean Research-based Pharmaceutical Industry Association)의 미샤엘 리히터 전 회장이 한국제약산업 발전과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미샤엘 리히터 전 회장은 지난 1998년 한국베링거잉겔하임 사장으로 부임해 2000년 9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3년 5개월동안 KRPIA의 제3대, 6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KRPIA 정책위원회 및 제조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신약 및 새로운 치료제의 국내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KRPIA 마크 팀니 회장은 "리히터 전임 회장의 이번 수상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라며 "앞으로 KRPIA는 리히터 회장의 뜻을 이어 국내 연구개발의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적 신약들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