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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렉서스 환경학교' 열어

유경훈 기자 기자  2006.04.06 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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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치기라 타이조)는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공동으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렉서스 환경학교'를  오는 14일까지 연다.

렉서스의 9개 지역 딜러가 참여하는 '렉서스 환경학교'는 가정초교, 세천초교, 봉주초교 등 서울지역 9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1400여명이 참가해 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적인 삶의 실천을 도모한다.

렉서스 환경교육은 연 2회 실시 예정이며, 교육 강좌는 ▲의식주와 환경 (4학년)▲ 인간과 생태, 나무와 환경 (5학년)▲에너지 이야기 (6학년) 등을 주제로,  ▲'자연의 소리 찾기' 흙 피리 만들기 (4학년)▲ '과거에는 어떻게 시간을 알았을까' 해시계 만들기(5학년)▲'태양열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태양열 조리 기구 만들기(6학년) 등의 실험실습을 진행한다.

야외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염색, 오감 놀이, 자연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환경을 중시하는 토요타의 기업 이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려는 딜러의 의지를 바탕으로 환경 교육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각 지역 딜러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렉서스 환경학교에 참가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태양열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수업 후 자신들이 손수 만든 창작물을 들어 보이며 즐거워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