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포휴먼텍과 공동으로 천식치료제 FHT-CT4를 공동 개발한다.
천식 치료제 FHT-CT4는 차세대 단백질 신약으로 기존 천식치료제와는 달리 스프레이 형태로 기도에 직접 투약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FHT-CT4는 기관지 확장제나 스테로이계 약물로 효과가 없는 중증의 천식환자와 면역시스템의 급격한 비이상적 활성화에 의한 급성환자가 주요 타겟으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전세계 천식환자는 약 2억5천만명으로 세계시장규모는 2005년 기준 150억달러로 추산되고 국내에서 천신관련 치료제 시장이 1000억원대 이상 형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