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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천식치료제 시장 진출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4.06 1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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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포휴먼텍과 공동으로 천식치료제 FHT-CT4를 공동 개발한다.

   
이는 위해 6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FHT-CT4의 전 임상 수행에 합의했다.

천식 치료제 FHT-CT4는 차세대 단백질 신약으로 기존 천식치료제와는 달리 스프레이 형태로 기도에 직접 투약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FHT-CT4는 기관지 확장제나 스테로이계 약물로 효과가 없는 중증의 천식환자와 면역시스템의 급격한 비이상적 활성화에 의한 급성환자가 주요 타겟으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전세계 천식환자는 약 2억5천만명으로 세계시장규모는 2005년 기준 150억달러로 추산되고 국내에서 천신관련 치료제 시장이 1000억원대 이상 형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