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G생활건강, 과학을 접목한 화장품 출시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4.06 11:50:20

기사프린트

[프라임출시] LG생활건강이 미세전류를 이용한 미백화장품 '이자녹스 화이트닝 C 이온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온토포레시스'라는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미백제품으로 피부에 미백성분 흡수가 빠르도록 하기 위해 미세전류가 흐르는 페이퍼 전지를 미백패치에 접목했다.

패치에 접목된 '페이퍼 전지'는 얇은 종이 형태의 배터리다. 이온 클리닉 패치를 개봉하면 미백패치 손잡이 부위가 되는 곳에 검은색 페이퍼 전지가 붙어 있다.

'이자녹스 화이트닝 C 이온 프로그램' 구성은 이온 클리닉 패치 5개입과 화이트 엑스투 플러스 화이트닝 C 에센스, 이온 클리닉 패치 리필 시트 등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화장품에 배터리를 내장해 전류를 통하게 해 미백흡수를 높이는 등의 과학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용어설명
‘이온토포레시스’
 미세 전류의 흐름으로 효능성분의 피부 흡수를 증대시키는 기술로 잘 알려져 있는 원리. 즉, 이온화 된 물질을 +, - 극을 이용해 피부의 모공을 열어주어 물질을 침투시키는 것으로, 미백 등 피부과에서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개선 등에 많이 이용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