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중앙건설(015110)의 신규 수주가 급증함에 따라 적정가를 2만8200원으로 상향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중앙건설의 올해 상반기 수주액은 7310억원이고 하반기도 신규 수주가 호조세라며 17일 현재까지의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73.4% 증가한 9848억원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 수주는 내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올해 대비 31.6%, 40.0%씩 증가한 6560억원과 439억원으로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중앙건설의 신규 수주가 급증하는 이유로 ▲차입을 통해 시행하는 자체사업 비중 축소 ▲도급공사 중심의 수주전략 전환으로 재무 안전성과 브랜드 인지도 증대 ▲실수요 중심의 지방 대도시 수주영업 확대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