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전세계 우량 주식형펀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한국거꾸로해외주식A재간접’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증권은 이번 상품이 ‘재간접(펀드오브펀즈: FoFs)’상품으로 ▲세계 유수 해외운용사의 우량펀드에 분산투자가 가능 ▲해외 유명 컨설팅사로부터 투자지역별 최적의 자산배분 ▲해외운용사 및 펀드 선정, 투자결과 분석,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 해외투자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5일 전했다.
또한 기존 ‘재간접 상품’이 외국본사계열의 자사펀드만을 주로 편입하는 데 비해 이번 상품은 전세계 운용사의 우량한 펀드를 대상으로 이중에 가장 적합한 펀드를 편입, 운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상품은 자산의 90% 수준을 해외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 초기 지역별 투자 비중 ▲미주지역 40% ▲유럽 20% ▲일본 10% 등 해외투자분의 70%를 변동성이 낮은 선진국 증시에 투자하고 ▲아시아 13% ▲이머징 17% 등 이머징 증시에 30%를 투자한다.
벤치마크 지수는 MSCI 월드 인덱스를 기준으로 한다.
한국증권은 해외투자시 수반되는 환율 변동 위험도 펀드내에서 자체적으로 환헷지를 하므로 현재와 같이 환율이 불안한 시기에도 편안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입금액의 1% 판매수수료가 있으며 이후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
한국증권 임태일 상품기획부장은 “현재 국내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변동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위험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투자자산의 일부를 해외 투자상품으로 분산하는 것이 필요” 이 상품을 적극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