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이하 어드밴텍)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SC 웨스트’(보안장비전시회)’에 미국 현지 파트너사인 DZI글로벌과 참가해 보안관련 DVR 신제품 및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어드밴텍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DMR-401’은 임베디드가 내장돼 있는 DVR(본체 서버, 저장장치)과 네트워크 카메라로 구성되어 방범과 감시만을 위한 보안시스템만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 추가돼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듣고, 말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유비쿼터스 제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인식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사람들의 이상한 행동이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알람기능이 제공된다. 최대 720*480의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MPEG4 압축 방식을 제공하며, PAL방식이나 NTSC방식이 선택 가능하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 유덕민 이사는 “이와 같은 대규모의 해외 보안장비전시회에 참가, 어드밴텍의 제품 및 서비스를 널리 소개하여 해외수출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