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열대 테마 레스토랑 카후나빌을 운영하고 있는 사보이F&B(대표 조현식)와 롯데관광(대표 유동수)이 오는 6일 외식 및 관광업체 최초로 상호간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카후나빌과 롯데관광은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통해 외식과 관광이라는 근접 산업군 내에서의 적극적인 업무융합으로 새로운 시너지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업무제휴를 넘어서 장기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기본골자로 하고 있다.
양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혜택제공을 기본으로 월별 공동으로 메인이벤트를 진행, 관광과 외식상품을 연계하고 이에 대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동 홍보활동을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사보이F&B 조현식 대표는 “업계 최초로 이뤄지는 이번 롯데관광과의 MOU 체결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외식, 관광산업간 성공적인 제휴모델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식과 관광 업계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맞출 전략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카후나빌의 회원이 롯데관광 여행권 구입 시 할인율을 적용하고, 롯데관광 고객에게는 카후나빌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4, 5월 양사의 행사에 각각 여행권 및 메뉴쿠폰을 협찬하는 등 활발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