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웰빙의약품 전문업체인 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작년 영업이익 7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60% 상승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이라고 휴온스 측은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매출 증가의 요인은 비타민C 제품인 메리트씨 주사 제품과 비만관련 제품 등의 성공적인 매출 확대에 따른 결과"라며 "이같은 의약품의 매출확대는 39%의 매출 상승폭보다 85%의 순익 상승폭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2005년도 실적으로 매출액 386억2천만원, 영업이익 76억8천만원, 순이익 56억2천만원 등 지난해에 비해 순이익 85%, 영업이익 60%로 성장했다.
휴온스의 윤성태 사장은 "2006년도에는 매출액 515억원, 영업이익 124.2억원, 순이익 98.1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06년 하반기에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단계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1965년 광명약품으로 시작, 2003년 사명변경 후 자본금 28억에 종업원 290명으로 국소마취제 리도카인과 플라스틱 주사제로 유명한 제약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