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오는 7일 ‘우리나라의 통화신용정책과 정책금리 결정방법’에 대한 주제로 금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금용강좌에서는 한국은행 정책기획국 정책조사팀 정상돈 팀장이 우리나라 통화정책의 기본틀로 운영되고 있는 ‘물가안정목표제’의 개념과 특징을 언급하고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운영 방식 및 수단, 정책금리 변경방식 등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목표제’는 통화정책의 목표를 물가안정에 두고, 중앙은행이 명시적인 인플레이션 목표를 사전에 설정해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중간목표 없이 각종 통화정책수단을 통해 목표에 도달하려는 통화정책 운용방식이다.
한국은행은 이 제도를 1998년부터 도입했다.
이번에 강의를 맡은 정 팀장은 구체적인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운영방식 및 정책수단, 그리고 통화정책이 실제 경제생활과 물가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고 아울러 정책금리 변경방식에 대해서도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없으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6일(목)까지 한국은행 경제교육센터 교육운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 02-759-4647, 4128, 팩스: 02-759-4902, 이메일: ecoedu@bo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