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평양이 오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로 추진하고 있으며 분할시에는 현재 주가는 시가총액보다 26%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태평양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녹차사업부문의 사업을 전문화하는 '아모레퍼시픽'과 국내 자회사를 거느린 태평양이라는 지주회사로 분할될 예정이다.
분할비율은 사업전문회사 0.68, 지주회사 0.32이다. 6월 15일에는 지주회사 태평양이 상장될 예정이며 6월 29일에는 신설법인인 아모레퍼시픽이 상장될 예정이다.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태평양이 분할되면 3000억원에 이르는 현금자산성을 보유한 유량지주회사가 될 전망"이라며 "지주회사의 적정주가는 17만3000원이 적절한 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