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이 한국가스공사(036460)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상향조정 검토중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우즈벡 국영석유가스공사'와 2건의 가스전 개발 및 탐사 사업, 1건의 가스인프라 건설사업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우즈벡의 수르길 가스전에 대해 한국가스공사가 최대 49%의 지분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산가치는 훨씬 크다고 판단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2월중 가스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9% 증가한 275.7만톤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인다"며 "연간 판매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져 해외 자원 개발사업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현재 시장수익률인 투자의견도 상향검토 중"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