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은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제4회 코리아오픈 마라톤을 지난 2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서울랜드 고적대의 힘찬 행진과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만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42.195킬로미터 풀코스와 21킬로미터 하프코스, 10킬로미터 단축코스 및 어린이 코스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구자준 부회장은 하프 코스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달렸다.
LIG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주황, 하늘, 녹색의 삼색 운동복을 입고 모자에는 L, I, G 이니셜을 붙이고 얼굴에는 희망구름으로 페인팅을 하고 마라톤에 참가해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LIG손해보험측은 지난 대회에 이어 참가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차량용 비상키를 제작해 주어 호응을 얻어냈다.
구자준 부회장은 “코리아오픈 마라톤은 LIG손해보험에게는 시민들에게 새 CI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사랑기금 적립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구자준 부회장과 LIG손해보험 임직원의 기부금 및 자선걷기 참가비 1천여만원이 걷혀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