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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배당시즌 도래… 4월 첫주에만 2조565억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4.01 14: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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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월부터 12월 결산사의 배당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된다.

증권예탁결제원은 4월 첫째 주에 유가증권시장법인은 신한금융지주 등 80개사, 코스닥시장법인은 메가스터디 등 58개사, 프리보드는 지.아이.티 1개사 등 총139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발표했다.

배당금 총 지급규모는 약2조565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법인은 1조9932억, 코스닥시장법인은 631억원이다. 증권예탁결제원은 배당금 대부분이 증권시장으로 재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신한금융지주(3850억), 현대자동차(3604억), SK(2413억)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메가스터디(46억), 하나투어(36억), 피에스케이(28억)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