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이 주관하는 제3회 대학생 광고대상 시상식이 서초동 한전 프라자 갤러리에서 31일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인쇄광고 부문에 '부모님의 마음으로'를 출품한 이희연(경원전문대 시각디자인과 2학년)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43명이 입상 영광을 누렸다. 이 대회 수상작은 2일까지 한전프라자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한전의 대학생 광고 대상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회사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올해 대회부터 수상자들에게 입사시 1차 서류전형 면제특혜를 부여키로 한 때문인지 학생 참가자가 지난해에 비해 2배이상
늘어난 1200여점이 접수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