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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마인드 배워 창업 비전 꿈꾼다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교육 '비즈쿨'- 춘양상업고등학교

프라임경제 기자  2006.04.01 0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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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2회 졸업생을 배출한 춘양상업고등학교.

각 학년별로 사무자동학과와 정보처리과로 편성돼 총 6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춘양상업고등학교는 21C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실천위주의 인성교육, 개성과 특기 계발, 정보화 사회에 적응하는 자활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춘양상업고등학교는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정보화 사회에 적응하는 자활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비즈쿨 운영을 시작했다.

춘양상고 학생들은 비즈쿨 운영으로 창의적인 정신을 배우고 있어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으로의 창업 비전과 미래 개척을 위한 계기를 만들고 있다.

☞ '비즈쿨'은 청소년의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사업화 능력을 조기교육시켜 준비된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고 자기직업개척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청 사업이다.
비즈쿨 교육을 받고 있는 춘양상고 학생들은 컨설팅을 위한 사이버증권 투자 동아리, 쇼핑몰 운영 동아리, 한지공예 동아리, 디카폰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의 한지공예 동아리는 2005년 전국 청소년 동아리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명동아리로 비즈쿨 창업동아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해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는 춘양상업고등학교의 비즈쿨 담당교사는 “다른 학교의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시범학교를 진행하게 됐는데 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아직 미흡한 부분들도 많지만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학생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 '비즈쿨'은 청소년의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고 사업화 능력을 조기교육시켜 준비된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고 자기직업개척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청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