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분명 회사도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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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사원 개인의 뛰어난 실적만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근면·창의·정직·성실·자립·조화·책임감 등 전통적인 기본 품성을 겸비해야 가능한 일인 것이다. 이처럼 업무적인 ‘성능향상’ 이전에 ‘기본적으로 꼭 갖춰야 할 덕목’들을 101가지의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 쓴《회사를 춤추게 하는 달콤한 인재》가 출간됐다.
이 책은 덕담 던지듯 형이상학적인(?) 말들로 일관하는 여타 자기계발서와는 다르다. 막힘없이 시원시원한 저자의 필치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진짜’ 직장생활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창조성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많은 취업준비생들, 그리고 신입사원들이 사회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학력도 좋고 어학능력도 좋으며 실무에 대한 뛰어난 이해력까지 갖춘 그들. 그 성능에 있어서만큼은 기성세대를 훨씬 뛰어넘을 정도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또는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과 회사를 탓하며 툭툭 떨어져나가곤 한다.
깊은 한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과 언제나 좋은 인재에 목말라 하는 회사들…. 이처럼 안타까운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기업에 새로 몸담았거나 앞으로 기업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기업이란 무엇이며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인재상이 어떤 것인지를 확실히 말해주고 있다.
동시에 기업이 사람을 채용하고 키우고 배치하는 일에 보다 특별한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