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투자성향 및 ELW투자 비율에 따라 안정성과 상대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ELW형 랩(Wrap)인 바운스플러스상품’을 3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의 특징은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에 투자해 채권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레버리지가 큰 ELW를 일부 운용해 랩 전체로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또한,상품 유형도 투자성향 또는 ELW에 투자하는 비율에 따라 보수형(ELW투자비율 5%이하),안정형(10%이하),적극형(15%이하) 3가지가 있으며 나머지 금액은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유리위너파생상품펀드'에 투자한다.
ELW랩상품 가입은 1년 단위로 가능하고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다. 수수료는 3개월 단위로 후취하며 연간 평균투자금액에 대해 보수형은1.39%,안정형 1.47%,적극형은 1.56%를 각각 받는다.
권혁상 고객자산운용팀장은 “ELW랩상품은 확정적 수익구조가 없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나, 원금보존을 추구하는 운용으로 1년 만기 목표수익률을 9~15%정도로 예상하기에 안정적 성향으로 시중금리이상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유망한 상품이다.”라고 신상품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