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카드가 신선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2006년 광고캠페인 ‘천만인의 카드’를 4월 1일부터 선보인다.
‘천만인의 카드’ 캠페인은 LG카드 회원 수가 1000만 명이라는 점에 착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그래서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리딩 카드사’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고심하여 기획된 것.
이번 캠페인은 카드업계에서는 시도한 적이 없는 멀티광고로, 빅3모델의 다채로운 ‘3人3色’ 광고전략을 보여준다.
조인성, 강혜정, 김선아 등 3명의 인기 배우를 동시 캐스팅하여, 이들 모델의 개별 캐릭터에 맞는 CF를 각 한 편씩 제작, 총 3편의 CF를 동시에 방영한다.
‘조인성’ 편은 여성 선호도가 높은 조인성의 매력을 살려 화사한 봄날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꽃을 정성 들여 고르는 상황을 보여준다.
‘강혜정’편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라는 신뢰감을 바탕으로 영화제시상식 상황을 ‘김선아’편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감도 높은 친근한 캐릭터에 맞게 식당에서 친구들과의 만남을 소재로 각각 제작했다.
LG카드는 이 같은 멀티모델, 멀티광고 전략을 통해 많은 사람이 다양한 상황에서 카드를 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천만인이 쓰는 카드’라는 컨셉트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려 했으며, 고객연령층이 폭 넓은 점을 고려하여 보다 다양한 소비자층에 호소하기 위하여 이 같은 방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LG카드 광고담당자는 “궁극적으로 이러한 멀티전략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규모감을 보여주고 소비자로부터의 신뢰감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과감히 적용하였다”며 “LG카드의 ‘천만인의 카드’ 광고캠페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모델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