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각종 신기술이 숨어있는 세계의 명차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06 부산국제모터쇼’가 채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인피니티
FX 45
'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란 주제로 4월 27일부터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는 20개국 25개 완성차 업계가 참가한다.
한국 닛산 인피니티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총 5개 모델 7개 차종을 선보인다. 관람객의 시선을 끌만한 차량을
소개한다.
◆ 인피니티 M45
지난 2004 뉴욕 국제 오토 쇼에서 컨셉카로 세상에 첫선을 보인 2006년형 인피니티 M45는 기동성, 예술성, 기술을 모두 갖춘
닛산의 주력 제품이다.
국내에는 지난해 7월말 M35, M45의 두 가지 모델로 판매를 시작했다.
인피니티 M은 335마력의 V8엔진을 장착한 M45는 동급 최고의 파워를 자랑한다. 인피니티 M 시리즈는 수동변속 및 다운쉬프트
레브매칭(downshift rev-matching) 기능을 갖춘 첨단 5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 인피니티 고급 세단 FX45
2005년 4월 서울모터쇼에서 기자단이 선정한 최고의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선전된 바 있는 인피니티 FX는 고급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동급 최고의 성능, 역동적인 스타일을 모두 갖춘 차량이다.
FX45는 317마력 4.5리터 V8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SUV의 실용적인 기능뿐 아니라 강력한 엔진으로 스포츠카에서나 느낄 수 있는 파워와 주행 성능을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다.
FX 전체를 감싼 곡선미는 FX가 SUV가 아니라 스포츠카라는 오해의 여지를 남길 정도로 날렵하고 세련됐다.
◆ 인피니티 럭셔리 세단
Q45
1989년 인피니티의 탄생 이래, Q45(340마력 4.5리터 V8엔진)는 럭셔리 세단으로써 인피니티의 상징이며 동시에 인피니티가
제공하는 최상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Q45는 기술의 혁신이 얼마나 우아한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사고 이전에 위험사항을 미리 감지해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크래쉬로 한층 진보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실내에 앉아 네비게이션 시스템, 리어뷰 모니터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장비를 직접 경험하고 한층 진보된 기술을 누릴 수 있다.
◆ 인피니티 럭셔리 스포츠 쿠페 G35
2006년형 인피니티 G35 럭셔리 스포츠 쿠페는 레이싱을 떠올리게 하며, 정지해 있는 인피니티 쿠페는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할 만하다.
조각해 놓은 듯한 라인과 유선형 실루엣은 감동으로 다가오며, 실내의 알루미늄 액센트는 그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준다. 이 차는 후륜구동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280 마력 3.5리터 V6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최첨단 디자인과 테크놀로지를 채용한 G35 스포츠 쿠페는 더욱 향상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 4인승, 시선을 사로잡는 2도어 바디 등을 특징으로 한다.
◆ 인피니티 럭셔리 스포츠 세단
G35
G35 최첨단 디자인과 기술, 운전자 중심의 성능, 높은 품격의 결합이라는 인피니티의 과감한
방향성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G35는 280마력 3.5L V6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현재 닛산의 '스카이라인'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