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카드(대표이사 이병구)는 ‘불멸코리아’를 모토로 ‘국토사랑, 민족사랑, 가족사랑’에 특화된 ‘불멸코리아 롯데카드’를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드사용자들을 위한 부가 서비스도 지역문화행사, 지방관광지, 가족 체험학습캠프 등의 할인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함으로써 ‘국토사랑•민족사랑•가족사랑’을 지향하고 있다.
‘불멸코리아 롯데카드’는 기존 롯데카드의 부가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하고 여기에 전국 250여개 펜션 5% 할인, 백두산•금강산 관광상품 할인, 유전자 검사비용 20% 할인, 가족단위 체험학습 프로그램 10~50% 할인, 각종 공연물 10~30%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되는‘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에서 ‘불멸코리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4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월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800명에게 백두산 4박 5일 관광상품을 특가에 제공하며, 4월말까지 신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61명에게 백두산 관광, 고성공룡 세계엑스포 초대권 증정 등의 출시 이벤트도 실시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불멸코리아 롯데카드는 롯데카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Self-Endorsed 카드’로 특정 가맹점에 제한된 제휴카드와 달리 ‘국토•민족•가족사랑’의 슬로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유명관광지 등과 지속적으로 제휴하여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라며 “앞으로 꾸준히 이 컨셉과 관련된 제휴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Self-Endorsed 카드란 ‘고객의 정서적 가치’에 어필하도록 디자인이나 서비스가 특화된 카드로, 미국의 ‘I love New
York Card’, ‘Don’t Mess with Texas Card’ 등이 대표적이다.